北 "치료 중 코로나 환자 1000명도 안 돼..신규 400명대"

박대로 2022. 7. 16.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코로나19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은 또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명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주장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치료 중 980명…하루 신규 환자 460명 주장

[서울=뉴시스] 북한 과학기술전당에서. 2022.07.12.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4일 18시부터 7월1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9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전날 500명이었던 하루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으로 400명대로 떨어졌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북한은 또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명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7월15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7만860여명이며 99.978%에 해당한 476만9800여명이 완쾌되고 0.02%에 해당한 9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1120여명이었던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 북한이 주장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