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장 로켓 M270 우크라 첫 도착.."장거리 전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첫 번째 M270 중장거리 다연장 로켓포(MLRS)가 도착했다.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장거리 무기 시스템이 확장됐다. 첫 번째 MLRS M270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영국의 지원을 받아 M270 3대를 우크라이나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외에 영국과 독일도 우크라이나에 M270 지원을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첫 번째 M270 중장거리 다연장 로켓포(MLRS)가 도착했다.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장거리 무기 시스템이 확장됐다. 첫 번째 MLRS M270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은 전장에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의 좋은 동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한 서방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적에 대한 자비는 없다"고 남겼다.
이번에 도착한 것은 노르웨이가 지원한 것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영국의 지원을 받아 M270 3대를 우크라이나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외에 영국과 독일도 우크라이나에 M270 지원을 약속했다.
M270은 사거리가 80㎞에 달한다. HIMARS와 MLRS의 기능과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HIMARS는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MLRS와 달리 바퀴 달린 섀시를 따라 이동해 시속 80㎞ 속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또 HIMARS는 한 번에 6발, MLRS는 12발을 발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에서 받은 HIMARS로 러시아 탄약고와 진지를 타격하는 등 전과를 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