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에 비트코인 2만1000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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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급등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다시 2만1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74% 상승한 2만10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상승한 이유는 미국증시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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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 급등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다시 2만1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74% 상승한 2만10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1138달러, 최저 2만3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한 이유는 미국증시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소매 판매, 미국 3위 은행인 시티그룹의 깜짝 실적, 미시간대학이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등이 겹쳐 급등했다. 미국 증시는 다우가 2.15%, S&P500이 1.92%, 나스닥이 1.79% 각각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85% 상승한 276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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