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수 400명대..치료 중 환자도 1000명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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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치료 중인 환자도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두 달여 만에 1000명대 이하로 줄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6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누적 발열자 수는 477만860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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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치료 중인 환자도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두 달여 만에 1000명대 이하로 줄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6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누적 발열자 수는 477만860여명을 기록했다. 이중 99.97%에 해당하는 476만9800여명이 완치됐고 980여명(0.02%)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망자는 지난 6일 1명이 발표된 이후 열흘 째 발표되지 않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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