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인구 1위 간다..톱5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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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중국이 합계출산율 1.1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산국 대열에 합류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2022년 기준으로는 중국 인구수가 14억 2600만명을 기록, 인도(14억 1200만명)보다 많아 세계 1위를 지켰다.
반면 인도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세를 이어가며 2050년 16억68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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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인도가 내년에 인구수 14억명을 넘어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합계출산율 1.1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산국 대열에 합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1일 유엔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2022년 기준으로는 중국 인구수가 14억 2600만명을 기록, 인도(14억 1200만명)보다 많아 세계 1위를 지켰다.
중국은 1990년~2022년까지 전 세계 인구수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중국은 현재 고령화·저출산 문제에 직면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인구가 순감소세로 돌아선다. 이에 오는 2050년에는 인구수 13억 1700만명으로, 세계 2위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인도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세를 이어가며 2050년 16억68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은 1990년 2억 4600만명, 2022년 3억 3700만명 등 인구수 세계 3위를 지켜왔다. 미국은 2050년에도 인구수 3억 7500만명을 기록해 3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50년 인구수 전망 4위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2022년 2억 7500만명으로 세계 6위를 기록, 2050년엔 그보다 1억명 많은 3억 7500만명으로 미국(3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4위가 될 전망이다.
올해 5위인 파키스탄(2억 3400만명)은 2050년엔 그보다 1억3000만명 이상 늘어난 3억 6600만명으로 5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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