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되찾는다..업그레이드된 바르사 22-23시즌 최고의 라인업은?

이규학 기자 2022. 7.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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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듯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다가오는 2022-23시즌 바르셀로나가 어떤 라인업을 갖출지 현재 이적이 완료된 선수와 이적설이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을 모두 포함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면서 대규모 개편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를 이끌 새로운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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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듯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스타들을 품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다가오는 2022-23시즌 바르셀로나가 어떤 라인업을 갖출지 현재 이적이 완료된 선수와 이적설이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을 모두 포함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면서 대규모 개편에 나섰다. 사비 감독은 기대에 부응했다. 선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했고, 리그 중위권에 있던 팀을 최종 2위까지 올려두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다소 아쉬운 탈락을 맛봤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더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무너지던 클럽을 쉽게 리빌딩할 순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에 놓여있다. 핵심 선수들을 억지로 매각해 자금을 모으고, 주전급 선수들은 자진으로 주급을 삭감하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적극적으로 스쿼드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계약(FA) 신분인 선수들을 위주로 영입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공격진에는 이적료를 투입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하피냐,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스 크리스텐센까지 공식 발표를 마친 상태다.


이들을 포함해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코스 알론소가 합류한 라인업은 어떨까.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진은 페란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하피냐였다. 바르셀로나를 이끌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외에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도 대기하고 있다.


중원은 페드리, 케시에, 파블로 가비가 배치됐다. 제2의 사비, 이니에스타로 꼽히는 페드리와 가비가 다음 시즌에도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그 뒤엔 케시에가 든든히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를 받고 있는 프랭키 더 용은 우선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수비 라인은 알론소, 크리스텐센, 로날드 아라우호, 아스필리쿠에타가 배치됐다. 거의 지난 시즌 첼시 수비진과 흡사하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를 중심으로 첼시 수비 3명을 모두 영입해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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