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시기준 11주만에 최다..전국 3만940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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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4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2만2887명(58.1%), 비수도권에서 1만6517명(41.9%)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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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4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7134명)보다 2천270명 많고, 동시간대 기준 5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4월 29일(4만2364명) 이후 11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1만9400명)보다는 2.03배인 2만4명 급증했다. 2주일 전인 1일(1만202명)보다는 3.86배 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2만2887명(58.1%), 비수도권에서 1만6517명(41.9%)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342명, 서울 9457명, 경남 2299명, 인천 2088명, 경북 1622명, 충남 1440명, 부산 1367명, 충북 1281명, 울산 1178명, 전북 1145명, 강원 1111명, 대구 1068명, 대전 1055명, 제주 943명, 전남 889명, 광주 813명, 세종 305명이다.
지난 9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3명→2만402명→1만2682명→3만7349명→4만261명→3만9196명→3만8882명으로, 일 평균 2만9863명이다.
강원도는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111명이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120명)보다 9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546명)보다 575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3만4971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보면 춘천 260명, 원주 225명, 강릉 150명, 동해 56명, 태백 6명, 속초 57명, 삼척 31명, 홍천 62명, 횡성 29명, 영월 3명, 평창 7명, 정선 11명, 철원 54명, 화천 47명, 양구 34명, 인제 24명, 고성 27명, 양양 26명이다.
지난 9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46명→435명→313명→889명→1047명→1037명→1120명으로 769명이다.
한편 정부는 현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입국조치 재강화 등은 검토하지 않으며,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상당히 올라가는 특이한 형태의 변이가 우세종이 될 때 방역조치 강화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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