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강릉선 운행 일시 중단..곧 복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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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오늘(15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강릉행 KTX와 동해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가 각각 전기 공급이 끊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열차들은 각각 남강릉역 근처와 안인역에서 멈춰, 코레일은 임시 수송 차량을 통해 두 열차에 탑승한 승객 580여 명을 인근 역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낙뢰 탓에 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만간 복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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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KTX 열차 2대가 전기적 문제로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5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강릉행 KTX와 동해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가 각각 전기 공급이 끊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열차들은 각각 남강릉역 근처와 안인역에서 멈춰, 코레일은 임시 수송 차량을 통해 두 열차에 탑승한 승객 580여 명을 인근 역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낙뢰 탓에 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만간 복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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