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MF의 친정 사랑.."토트넘 EPL 우승 가능! 영입 잘했잖아"

신동훈 기자 2022. 7.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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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 시소코가 토트넘 훗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가능성을 예측했다.

시소코는 토트넘 중원에서 궂은 일을 담당했다.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보낸 시소코는 2021년 팀을 떠났다.

시소코는 "그렇다. 토트넘은 훌륭한 자원들을 대거 데려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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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무사 시소코가 토트넘 훗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가능성을 예측했다.

시소코는 툴루즈에서 뛰다 201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오며 EPL 생활을 시작했다. 3년 동안 뉴캐슬에서 뛰다 2016년 3,500만 유로(약 470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시소코는 토트넘 중원에서 궂은 일을 담당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전방에서 공격에 집중하도록 도왔다.

탄탄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수비로 토트넘 밸런스를 잡았다. 유사시엔 공을 몰고 올라가 공격에 힘을 싣기도 했다. 측면 미드필더까지 수행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던 시소코는 프랑스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주가를 높였다.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보낸 시소코는 2021년 팀을 떠났다. 토트넘에서 남긴 기록은 공식전 201경기 5골 16도움이었다.

왓포드에 새 둥지를 튼 시소코는 바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EPL 36경기를 소화하며 왓포드 잔류를 위해 힘썼으나 팀은 강등됐다. 왓포드 강등 후 시소코는 낭트로 떠났다. 2013년 툴루즈를 떠난 후 9년 만에 프랑스 리그앙으로 돌아온 것이다. 경험을 제대로 장착한 시소코가 낭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높다.

시소코는 개인 SNS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EPL에서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이 있었다. 시소코는 "그렇다. 토트넘은 훌륭한 자원들을 대거 데려왔다"고 했다. 시소코의 답변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시소코가 말한대로 토트넘은 이번 여름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했다. 골키퍼부터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다 영입한 셈이다. 여기에 제드 스펜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전 포지션 강화에 성공한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시소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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