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주말이자 초복..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보도국 2022. 7.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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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한 날씨 속에, 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

내일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이기도 한데요.

특히 남부지방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주말인 내일도 낮 동안 전주와 부산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29도가 예상이 됩니다.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강한 소나기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에 소낙성 비가 지날 텐데요.

천둥, 번개와 함께 많게는 60mm 이상 쏟아질 수가 있겠고요.

또, 곳에 따라서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이 시각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현재는 중북부, 그리고 남부지방에 구름이 다소 끼어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지역에,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23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청주와 대구는 23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춘천 29도, 광주가 31도, 대구 33도, 부산과 울산 31도로 남부지방 중심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도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고요.

다음 주에는 남부와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삼복_초복 #폭염주의보 #소나기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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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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