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6번째 이적생, 훈련장 도착..오피셜 임박

김건일 기자 2022. 7. 15.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영입 대상인 제드 스펜스(21)가 토트넘 훈련장에 들어섰다.

알리스데어 골드 풋볼런던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오후 5시 40분 트윗으로 "현재 스펜스가 토트넘 훈련장인 홋스퍼웨이에 있다"고 전했다.

스펜스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6번째 영입이다.

풋볼런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적료 1250만 파운드에 스펜스를 영입하기로 미들즈브러와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이 임박한 제드 스펜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영입 대상인 제드 스펜스(21)가 토트넘 훈련장에 들어섰다. 계약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알리스데어 골드 풋볼런던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오후 5시 40분 트윗으로 "현재 스펜스가 토트넘 훈련장인 홋스퍼웨이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골드 기자는 "스펜스는 오늘 아침(영국 시간) 또는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 테스트는 계약을 발표하기 바로 전 단계다.

스펜스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6번째 영입이다.

토트넘은 앞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윙어 이반 페리시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공격수 히샬리송, 그리고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임대)와 계약했다.

풋볼런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적료 1250만 파운드에 스펜스를 영입하기로 미들즈브러와 합의했다. 추가 비용을 포함한 이적료 총액은 2000만 파운드다.

토트넘은 좌우 윙백 보강을 여름 이적시장 목표로 했고, 스펜스를 오른쪽 윙백으로 낙점했다.

이적 시장 초기부터 미들즈브러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적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협상이 길어졌다.

토트넘은 이적을 담당하는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선수단과 함께 방한했지만,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이적 작업을 이어갔다.

스펜스는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 가담 능력이 빼어난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오른쪽 윙백으로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를 활용했다. 이 가운데 로얄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