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물류센터 공사장서 화물차주 구조물에 깔려 사망

소환욱 기자 2022. 7.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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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대포산업단지 내 냉동물류센터 공사장에서 50대 화물차주 1명이 구조물에 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5일) 아침 7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노동부는 화물차주가 차에서 철골을 내리던 작업을 하는 중 철골구조물(거더)이 쓰러지면서 화물차주가 구조물에 깔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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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대포산업단지 내 냉동물류센터 공사장에서 50대 화물차주 1명이 구조물에 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5일) 아침 7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노동부는 화물차주가 차에서 철골을 내리던 작업을 하는 중 철골구조물(거더)이 쓰러지면서 화물차주가 구조물에 깔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물차주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시공사는 대우조선해양건설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부는 공사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점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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