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초대 인권감찰관에 남수환 임용

안희재 기자 2022. 7.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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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인권감찰관에 남수환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장이 임용됐습니다.

임기 3년에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인권감찰관은 공수처 내부 감사와 감찰, 인권 보호 등 통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 기관이 되려면 인권감찰관실의 내부 견제와 통제를 받으며 절제된 수사를 하는 것이 긴요하다"며 "엄정한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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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인권감찰관에 남수환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장이 임용됐습니다.

출범 1년 반만으로, 남 감찰관은 오는 18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공수처가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임기 3년에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인권감찰관은 공수처 내부 감사와 감찰, 인권 보호 등 통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 기관이 되려면 인권감찰관실의 내부 견제와 통제를 받으며 절제된 수사를 하는 것이 긴요하다"며 "엄정한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수처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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