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중학생 후배 건조기에 넣고 돌려..수백만 원 갈취한 고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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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말 A군을 비롯한 고교생 3명에 대해 갈취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 후배 10명에게 약 47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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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 후배들에게 수백만 원을 갈취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4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말 A군을 비롯한 고교생 3명에 대해 갈취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 후배 10명에게 약 47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 학생들에게 총 117회에 걸쳐 현금을 빼앗거나 계좌이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코인빨래방에서 피해 학생을 건조기 안에 들어가게 한 뒤 작동시킨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6824114 ]
(사진=연합뉴스)
▷ [단독] 후배들 상습 갈취 고교생 3명 송치…"도박자금 마련"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823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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