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 2개월 만에 1,320원 돌파
전연남 기자 2022. 7. 15. 10:27
원달러 환율이 지난 2009년 이후 13년 2개월 만에 1,32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7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오른 1,320.2원에 거래됐습니다.
오는 26일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크게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선호 심리가 더 강해졌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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