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개최..'무조건적 집행 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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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1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수행상황이 평가되고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해 당중앙위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이 토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보고에서 "상반년 기간 경제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원인과 교훈이 분석됐다"면서, 간부들이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대한 무조건적 집행정신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고 조직·진행할 데 대해 강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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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간부들에게 '무조건적 집행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1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수행상황이 평가되고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해 당중앙위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이 토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주재했고,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이 보고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보고에서 "상반년 기간 경제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원인과 교훈이 분석됐다"면서, 간부들이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대한 무조건적 집행정신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고 조직·진행할 데 대해 강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요 공업부문의 현행 생산, 정비보강 사업 추진문제와 함께 "경제관리체계와 방법을 현실적 조건에 맞게 더욱 개선하며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이 논의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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