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물러나겠다"..대통령은 반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를 반려했다.
이날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14일 저녁 대통령에게 사임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성운동 투표 보이콧에 "국가적 연대 존재 안해"
![[키이우=AP/뉴시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린스키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2.06.1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15/newsis/20220715053631155qexh.jpg)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를 반려했다.
이날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14일 저녁 대통령에게 사임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기 총리의 사임 의사 표명은 연립 정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정당 오성운동(M5S)이 치솟는 에너지 비용에 직면한 이탈리아인들의 생계비 지원 법안 투표에 대해 '보이콧'하며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법안은 172대 39로 가결됐으나 오성운동은 불참했고, 드라기 총리는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만나 1시간여 동안 논의한 뒤 사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투표는 정치적인 관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연립정부를 지탱해온 국가적 연대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드라기 총리는 장관들에게 연설한 후 대통령 관저 퀴리날레 궁전으로 돌아와 사임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마타렐라 대통령은 사임을 거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오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주세페 콘테 전 총리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에 반대하며 드라기 총리와 각을 세워왔다. 2009년 창당한 오성운동은 지난 2018년 총선에서 제1당으로 부상했지만 이후 지지율을 절반 정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주병 위협 피소' 빅뱅 출신 승리 "허위 사실로 합의 못 해"
- 김혜선 독일 남편 "고국 돌아가고 싶어" 결국 눈물
- '새신랑' 유명 래퍼, 사생활 의혹…폭로 진위 여부 논란도
- 저스틴 비버, 이번엔 삼계탕 맛집서 포착
- 장원영, 후배 인사에 고개 끄덕였는데도 왜?
- 김태희, 오랜만에 등장했는데…"코디 누구냐"
- 함소원, 교통사고로 골반 다섯 곳 골절…"하반신 감각 안 느껴져"
- 도경완, '120억家' 관리비에 한숨…"아이들 변기 물도 못 내리게 해"
- 이규한, 솔비 유튜브 깜짝 등장…"20년 전부터 좋아해"
- 김현중 혼외자, 학생회장 됐다…"공부 잘하고 잘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