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회원, 추경호 장관 집앞 기습 방문..경찰 출동
김상민 기자 2022. 7. 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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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9시 반쯤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등 3명은 면담요청서를 들고 서울 도곡동 추 장관 자택 앞에 찾아가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장애인탈시설 예산 보장'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예산 국비 지원'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를 추 장관 자택 문 앞에 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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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일부 회원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집을 기습 방문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경찰 제지로 불발됐습니다.
어젯(14일)밤 9시 반쯤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등 3명은 면담요청서를 들고 서울 도곡동 추 장관 자택 앞에 찾아가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장애인탈시설 예산 보장'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예산 국비 지원'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를 추 장관 자택 문 앞에 붙이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세 사람의 인적사항을 확인했지만, 장애인 콜택시가 잡히지 않아 이들을 연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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