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만 한다고? 판매도 잘해!"..맨시티의 '매각 금액'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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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선수 판매도 잘한다.
맨시티는 막대한 금액을 지출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이번 시즌에도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 원)의 금액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차기 월드클래스'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다.
영국 언론 <미러> 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의 판매 금액 Top 5'를 공개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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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 판매도 잘한다.
맨시티는 막대한 금액을 지출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아랍에미레이트 왕세자인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부임한 이후 '오일머니'가 투입되면서 갑부 구단으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도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 원)의 금액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차기 월드클래스'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다. 게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칼빈 필립스마저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04억 원)에 품으며 알찬 보강을 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선수 매각에서도 뛰어난 운영을 자랑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의 판매 금액 Top 5'를 공개했다.
1위는 2020-2021시즌에 팀을 떠난 르로이 사네(FC 바이에른 뮌헨)다. 2016년부터 활약한 사네는 5,400만 파운드(한화 약 840억)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어 가장 최근에 유니폼을 갈아입은 라힘 스털링(27)이 2위에 올랐다. 첼시 FC는 14일 스털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70억 원)가 예상됐다.
3위는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페란 토레스가 기록했다. 토레스는 2020-2021시즌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2시즌 만에 4,900만 파운드(한화 약 760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4위와 5위는 각각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FC)와 다닐루(유벤투스 FC)가 차지했다. 제주스는 이번 시즌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의 금액으로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으로 향했고 다닐루는 3,400만 파운드(한화 약 530억 원)로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겼다.
이밖에도 알바로 네그레도, 켈레치 이헤나초, 숀 라이트 필립스의 이름도 다음 순위로 언급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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