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싱어' 영지, 트롯 늦둥이 등장 "첫 제자는 임영웅"..오빠와 감동 무대 [Oh!쎈 종합]

김예솔 2022. 7. 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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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지가 트롯 늦둥이로 등장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가수 영지 오빠와 함께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스타싱어의 오빠로 나온 DNA싱어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스타싱어는 트롯 무대를 본 오빠의 권유로 트롯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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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가수 영지가 트롯 늦둥이로 등장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가수 영지 오빠와 함께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스타싱어는 '트롯 늦둥이'가 등장했다. 스타싱어는 "트롯으로 데뷔한 지 1년 정도 됐다. 하지만 연차는 높다"라며 "2003년에 걸그룹 막내로 데뷔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영훈은 "파파야 출신인 조은새도 트롯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추리했다. 

스타싱어의 오빠로 나온 DNA싱어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주영훈은 "긴장했을텐데 노래를 여유있게 잘 부른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은 "완전 빠져서 들었다. 노래 하나 하나를 꼭꼭 씹어서 부르는 것 같아서 나도 완전히 빠져서 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타싱어는 트롯가수로 전향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스타싱어는 "데뷔 때 화제를 일으켰지만 1집만 활동하고 탈퇴했다"라며 "여러 가지 일을 했다. 포장마차도 했다. 그러다 번아웃이 왔고 2년 동안 칩거했다. 친한 장윤정 언니가 가수가 노래를 해야하는데 노래를 안해서 그런거라고 언니의 콘서트 무대에 서보라고 했다. 그래서 8개월 정도 했다"라고 말했다. 

스타싱어는 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으며 "첫 제자는 가수 임영웅"이라고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타싱어는 트롯 무대를 본 오빠의 권유로 트롯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타싱어의 오빠는 소속사가 없는 동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 앨범 발매를 도왔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모든 힌트를 조합해 버블시스터즈의 영지를 추측했고 스타싱어의 정체는 영지가 맞았다. 영지는 오빠 김영범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고 이현이는 두 사람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지와 오빠 김영범의 무대는 94점을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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