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 맡는다

나기천 2022. 7. 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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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 시절인 2006∼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을 맡는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변 전 실장 경제고문 위촉식을 갖는다.

윤 대통령과 변 전 실장의 과거 인연도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2007년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시절에 변 전 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이른바 변양균-신정아 게이트 수사에 투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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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6∼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을 맡는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변 전 실장 경제고문 위촉식을 갖는다.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기획예산처 차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지낸 경제통이다.

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끝으로 공직엔 몸담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변 전 실장의 과거 인연도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2007년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시절에 변 전 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이른바 변양균-신정아 게이트 수사에 투입된 바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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