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백패커' 의뢰→500인분 한식요리, 미국주방서 '위기' [종합]

이지현 2022. 7.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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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 또 한번 '극한의' 요리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된 tvN '백패커' 8회에서는 두 번의 군부대 출장에 이어 미군부대까지 발을 들인 백패커즈의 험난한 출장기가 그려졌다.

이후 출장 당일 출장요리단은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섰다.

출장요리단을 맞이한 의뢰인은 최고 전사 대회 우승자 세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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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 또 한번 '극한의' 요리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된 tvN '백패커' 8회에서는 두 번의 군부대 출장에 이어 미군부대까지 발을 들인 백패커즈의 험난한 출장기가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극한의'를 강조하며 오전 11시 30분까지 500명 분의 음식을 준비한다고 알렸다. 이후 출장 당일 출장요리단은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섰다.

출장요리단을 맞이한 의뢰인은 최고 전사 대회 우승자 세 명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본명 강영현)가 출장 요리단을 맞이했다.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 카투사 입대는 물론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했다.

영케이는 출장요리단들을 데리고 여의도의 5배나 되는 캠프 험프리스를 소개했다. 학교, 골프장, 영화관, 푸드코트까지 없는 게 없는 캠프 험프리스에 출장요리단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백종원은 푸드코트에서 미국 음식을 먹은 후 "자신감 뿜뿜"이라고 외쳤다. 이어 갑자기 들어온 깜짝 의뢰서에는 '카투사 교육대 조교와 교관들이 먹을 수 있는 한국식 간편식'으로 15명분으로 적혀 있었다. 이에 출장요리단들은 "껌이지", "나 혼자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역대급 아담한 주방에는 토스트 식빵과 라면, 즉석밥 등의 간단한 재료와 가스버너 2개가 고작이다. 이에 백종원은 라면과 길거리 토스트를 제안, 둘 다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딘딘은 "오대환이 '내가 항상 지휘해보고 싶다'고 했다"면서 팀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딘딘과 오대환이 토스트를, 백종원과 안보현이 라면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반란을 꿈꿨던 오대환을 "배신자"라고 놀렸다. 그러면서도 토스트팀에서 꿀팁을 알려 맛을 끌어 올렸다.

교관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설탕을 뿌린건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맛을 내기 위해서다. 잘 설명해달라"고 부탁하며 "카투사 분들에게 위안을 드릴 수 있고 미군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전할 수 있어 반갑고 좋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투표 결과 9:6으로 백종원의 라면팀이 승리했다. 백종원은 "이게 좋아할 일이야?"라며 상처만 남은 승리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본격 본게임을 위해 캠프 험프리스의 1, 2위를 다투는 식당인 '프로바이더 그릴'에 입성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호텔식 미군 부대 식당이다. 딘딘을 김칫국을 맛본 후 "먹어 보니까 한식은 자신있다"라고 이야기했고, 백종원 역시 "자신감 뿜뿜"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출장요리단 앞에 든든한 조력자인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주방을 보던 백종원은 "안전 문제 때문에 가스 버너가 없다"는 말에 놀랐다. 오직 전기로만 사용하며, 고장난 몇몇 기구들도 있다. 이에 "장비가 익숙하지 않고, 모자르다"라고 걱정했다. 딘딘은 "어떻게 매주 쉽지 않냐"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백조원은 재료 창고로 가자 각종 소스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냉동, 냉장 창고등이 이어질 수록 호기심이 가득했고, 결국 동생들에게 강제 연행 당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역대급 인원에 주말까지 반납하고 레시피를 만들어 왔다. 사진까지 첨부한 레시피북에 모두들 감탄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사태찜, 찜닭, 돼지고기 김치찜, 해물 떡볶이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여기저기 문제가 생겼다. 100마리의 쭈꾸미를 손질하고, 믹서기가 없어 칼로 손질하는 등 재료 손질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런가하면, 김치찜을 맡은 오대환의 발 밑에 빨간물이 흘렀다. "누아르 찍는거 같다"고 놀랐지만, 알고보니 김치 국물이 흘렀던 것. 오대환은 당황하며 "치워야죠"라고 웃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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