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닳는 무릎, 건강히 오래 쓰려면..EBS1 '명의'

이혜인 기자 2022. 7. 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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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점점 닳아가는 무릎. 우리의 무릎 건강은 괜찮은 걸까? 무릎 통증을 외면해 한번 치료 시기를 놓치면 건강이 악화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15일 EBS 1TV <명의>에서는 ‘무릎 프로젝트 1부-통증 없이 오래 쓰는 법’을 방송한다. 무릎 수술 후 재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60대 A씨는 무릎이 아픈 지 10년이 됐다. 왼쪽 무릎에는 5년 전 절골술을 시행했다. 이번엔 오른쪽 무릎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A씨는 10년 동안 약 22㎏ 체중이 증가했다. 체중 1㎏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4㎏이 증가한다. 무릎 건강을 위해 내려진 처방은 다이어트다.

50대 후반 B씨는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10여년 전 시작된 통증을 무시하고 규칙적인 운동만으로 회복하려고 했으나, 통증은 점점 심해지기만 했다. 계단을 똑바로 내려가지 못하고 옆으로 내려가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낀다. 6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B씨의 생활은 얼마나 변화할까. 방송은 오후 9시50분.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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