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퇴장' 하주석, 복귀 9경기만에 '홈런'..캡틴의 존재감

전형주 기자 2022. 7. 14.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징계를 받고 돌아온 한화 이글스의 주장 하주석(28)이 복귀 9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회 초 2점 홈런을 쳤다.

하주석은 징계 복귀 이후 연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하주석은 지난달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 표출로 출장정지 10경기,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주석. 2020.7.27/뉴스1 (C) News1 김기태 기자


징계를 받고 돌아온 한화 이글스의 주장 하주석(28)이 복귀 9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회 초 2점 홈런을 쳤다.

그는 팀이 3-6으로 뒤진 1사 1루에서 높게 들어온 초구 커터를 받아쳐 외야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7일 만에 기록한 시즌 4호 홈런이다. 징계 복귀 이후로는 첫 홈런이다.

하주석은 징계 복귀 이후 연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복귀전이었던 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고, 7일 NC전에서는 5타수 3안타 4득점을 기록해 역전 드라마를 집필했다.

하주석은 지난달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 표출로 출장정지 10경기,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8회 삼진 아웃을 당한 뒤 배트를 바닥에 강하게 내리쳤다. 이어 심판의 퇴장 명령에도 욕설을 내뱉었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헬멧을 내던져 웨스 클레멘츠 수석코치의 머리를 맞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300억대 부(富) 과시한 '나는 솔로' 상철 "한가하다"'임창정♥' 서하얀, 쏟아지는 바지 문의에 "답변 못 드린다"박경림, 논란 된 무능진행설…"8분 파도타기 왜 했냐면"오은영 깨물고 들이받은 금쪽이 "내 진짜 부모는 죽었어"김희라, 외도·100억 재산 탕진…"아내 청력 잃어"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