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정의용 美출국 보도, 명백한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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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출국 보도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제가 알기로 정의용 전 장관께서는 국내에 잘 계시다. 그리고 손주가 미국에 있지도 않다"며 "언론은 비평을 위한 날카로운 창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 창은 사실에 기반하여 엄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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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에 잘 계셔…손주가 미국에 있지도 않다"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출국 보도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1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멀쩡히 한국에 계신 분을 난데없이 미국으로 보내면 어떻게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제가 알기로 정의용 전 장관께서는 국내에 잘 계시다. 그리고 손주가 미국에 있지도 않다"며 "언론은 비평을 위한 날카로운 창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 창은 사실에 기반하여 엄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 전 실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을 일컬어 '강제북송 키맨'이라 칭하며 최근 잇따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서 전 원장은 지난달 국가안보실장직을 마친 후 미국 싱크탱크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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