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이적 급물살' 김민재..이르면 이번 주말 결정
[뉴스데스크] ◀ 앵커 ▶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선수의 유럽 빅리그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빠르면 이번 주말 안에 결정이 날 거라고 하는데, 과연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요.
◀ 리포트 ▶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한 김민재.
스피드를 갖춘 중앙 수비수로 유럽 빅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는데, 페네르바체에서 뛴 지 한 시즌 만에 꿈의 무대 입성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현지 매체는 "김민재가 나폴리와의 이적 협상 때문에 소속팀 훈련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한 나폴리는 주축 수비수인 쿨리발리의 첼시행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나폴리 뿐 아니라 프랑스 렌도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라면서 이르면 이번 주말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민재의 이적 협상 소식이 나오자 팬들의 희비도 엇갈렸는데요.
김민재의 SNS엔 '떠나지 말라'는 페네르바체 팬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고요.
반면 렌과 나폴리 팬들은 '우리 팀에 왔으면 좋겠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김민재도 빠른 결정으로 프리시즌부터 팀에 합류하는 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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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관순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834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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