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여야 사개특위 합의" 6대6 여야 동수에 위원장은 야당 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이던 국회 사법개혁특위 운영에 대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YTN에 출연해 "사법개혁특위 명칭을 수사사법체계 개혁특위로 명칭을 변경하고, 6대 6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되, 합의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해서 잠정적으로 합의를 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이던 국회 사법개혁특위 운영에 대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YTN에 출연해 "사법개혁특위 명칭을 수사사법체계 개혁특위로 명칭을 변경하고, 6대 6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되, 합의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해서 잠정적으로 합의를 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부분까지는 잠정 합의가 됐는데 모든 것을 일괄 타결하기로 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 사개특위 잠정 합의도 무효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에 행안위와 과방위 둘 중의 하나 선택권을 줬다"며, "협상 과정에 있었던 얘기인데 일괄 타결 후에 얘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위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대폭 양보해서 어느 정도 의견을 좁혔다"면서, "그런데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행안위와 과방위를 모두 다 차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어서 아직 타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8293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권성동 "여야 사개특위 합의" 6대6 여야 동수에 위원장은 야당 몫
- 민주, 'KBS·MBC, 언론노조가 좌지우지' 권성동에 "방송장악 의지"
- [뉴스외전 이슈+]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이면 귀순은 여행?
- 국내서 첫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해외여행 이력 없어
- 공수처, '엘시티 부실수사 의혹' 전·현직 검사 13명 전원 불기소
- 올해 금리 두세 번 더 오른다는데‥은행 이익은?
- '제2 이석준 사건 막는다'‥공무원이 개인정보 유출하면 '파면'
- 경찰직협, 삼보일배 이어 기도 시위‥"경찰국 신설 반대"
- [영상M] 작업장에 벌레 날아다니는 학교 급식 납품업체
- 10월부터 취약층 빚 상환 '유예→경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