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불법주차 해소" 세종시에 180면 규모 주차장 내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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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무분별한 캠핑카 주차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가람동 금강변 공터 1만㎡에 180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다음 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현재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대평동 아파트 모델하우스 부지와 세종호수공원 주차장, 단독주택지 임시주차장, 아파트단지 이면도로 등에는 캠핑카 250여대가 무단 주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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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무분별한 캠핑카 주차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가람동 금강변 공터 1만㎡에 180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다음 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캠핑카 주차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 뒤 11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대평동 아파트 모델하우스 부지와 세종호수공원 주차장, 단독주택지 임시주차장, 아파트단지 이면도로 등에는 캠핑카 250여대가 무단 주차돼 있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11월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은 캠핑카 이용자와 시민 의견을 모아 적정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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