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사랑방 '관악청' 운영 재개.."이웃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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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준희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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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 구청장과의 만남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준희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
다시 시작하는 관악청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특히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뵙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聽)'을 연중 확대 운영해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 예약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관악청 또는 열린민원실(02-879-5142~4)로 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소통, 포용,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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