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하계 U대회 기술 실사단 평가 마치고 출국

권종오 기자 2022. 7. 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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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입국한 기술 실사단은 닷새간 대전,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에 있는 대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걸친 세부 점검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북 4개 충청권 시도는 2027년 WUG를 개최해야 하는 이유를 기술 실사단에 설명하고 충청권의 인프라, 개회식이 열릴 대전월드컵경기장, 호텔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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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보는 FISU 기술 실사단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WUG) 개최 후보지인 충청권 4개 시도를 돌며 시설 등을 점검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기술점검 실사단이 오늘(14일) 출국했습니다.

지난 7일 입국한 기술 실사단은 닷새간 대전,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에 있는 대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걸친 세부 점검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북 4개 충청권 시도는 2027년 WUG를 개최해야 하는 이유를 기술 실사단에 설명하고 충청권의 인프라, 개회식이 열릴 대전월드컵경기장, 호텔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기술 실사단의 평가는 8월 26일 방한하는 FISU 집행위원 평가단에 기준을 제공합니다.

FISU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중 한 곳을 2027년 하계 대회 개최지로 결정합니다.

2년마다 열리는 WUG는 전 세계 대학생 스포츠 최대 축제로 널리 알려진 명칭은 유니버시아드입니다.

(사진=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위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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