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뚜렷한 복근 드러낸 화보 공개 "큰 사랑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 커져"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NCT 재현이 화보에서 선명한 복근과 함께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NCT 재현과 함께한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재현은 한 브랜드의 컬렉션 의상을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검은색 가죽 롱재킷 사이로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며 아우라를 자아냈다. 

오사카부터 싱가포르를 거치며 월드 투어에 한창인 재현은 인터뷰에서 "무대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노래하고 춤추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최근 NCT 127가 보인 성과에 대해 재현은 "예전에는 뭔가 제대로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는 자세를 취했다면, 이제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에 대해 "평소와 똑같이 연습하고 고민하고. 일에 대한 자세나 목표의식도 같지만, 눈앞에 놓인 무언가가 조금씩 더 분명해진다는 느낌이 든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조금씩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얘기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