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서 등 출전.. 제47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15일 제천서 개막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대한체조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제47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76개 팀의 311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 역대 여자대표팀 최고 성적을 이뤘던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충북체고), 이다영(포항제철고) 등이 참가한다. 남자대표팀에서는 김한솔(서울시청), 전요섭(전북도청), 이정효(포스코건설), 이준호(전북도청) 등이 출전한다.

또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황서현(전북체중)도 나선다.

15일에는 남자 단체종합 경기가, 16일에는 여자 단체종합 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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