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신건강 위해 업무협약 체결
정종만 기자 2022. 7. 14. 16:28
논산보건소-LH내동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산]논산시보건소는 14일 LH내동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불안, 우울, 강박,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서적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 위기사례 발굴 시 신속하게 전문상담사와 연계한 집중 심리상담 치료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보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합의했다.
논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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