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서동연꽃축제 맞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조정호 기자 2022. 7.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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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경찰서는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맞아 행사장 등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대상 불법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여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전자파, 적외선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부착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유포 시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으로 부여 군민은 물론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헌규서장은 3년만에 개최하는 부여 연꽃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과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는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여경찰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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