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임 브라질대사 접견..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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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9일 이임하는 루이스 엥히키 소브레이라 로피스 주한브라질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14일 로피스 대사의 3년 9개월여의 재직 기간 중 활발한 고위급 교류 및 수교 60주년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브라질 고위인사의 참여에 사의를 표하고, 활발한 양국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여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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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루이스 대사, 디지털·과학기술 협력 평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9일 이임하는 루이스 엥히키 소브레이라 로피스 주한브라질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14일 로피스 대사의 3년 9개월여의 재직 기간 중 활발한 고위급 교류 및 수교 60주년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브라질 고위인사의 참여에 사의를 표하고, 활발한 양국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여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아울러 부산시가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브라질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길 요청했다.
로피스 대사는 주한대사로 재직하며 디지털,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었다며 그간 외교부의 협조와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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