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전력 수급 안정 위해 발전 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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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김호빈 사장이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 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발전 설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김호빈 사장은 전날 국내 최대 규모인 1000메가와트(㎿) 발전기를 보유한 신보령발전본부와 신서천발전본부를 방문해 설비 상태와 전력 수급 비상 준비 태세를 살펴봤다.
김 사장은 또한 발전소별 발전 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보고받고, 취약 설비 적기 보강과 현장 안전 상황의 재점검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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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보령·신서천발전본부 방문
설비 안전 운영 대책 등 점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김호빈 사장이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 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발전 설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하계휴가 집중 기간이 끝나고 조업이 본격화되는 8월 둘째 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7월 들어 벌써 역대 최대 수요를 경신한 상황이다.
이에 김호빈 사장은 전날 국내 최대 규모인 1000메가와트(㎿) 발전기를 보유한 신보령발전본부와 신서천발전본부를 방문해 설비 상태와 전력 수급 비상 준비 태세를 살펴봤다.
김 사장은 또한 발전소별 발전 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보고받고, 취약 설비 적기 보강과 현장 안전 상황의 재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1년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발전 설비 고장 예방으로 여름철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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