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서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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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애로 사례를 공유하고, 금리 상승기에 직격탄을 맞게 되는 소상공인, '영끌' 주택 구입자, '빚투' 청년 등의 상환 부담 경감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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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애로 사례를 공유하고, 금리 상승기에 직격탄을 맞게 되는 소상공인, '영끌' 주택 구입자, '빚투' 청년 등의 상환 부담 경감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서민 경제가 무너지면 국가경제의 기본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고물가·고금리 부담이 서민과 취약계층에 전가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은 각별히 신경써달라. 현장 목소리 반영해 정책을 면밀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창구를 방문해 상담하러 온 시민들의 채무상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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