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카다시안, 바람핀 전남친과 둘째 임신 [TD할리웃]

클로에 카다시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이 헤어졌었던 전 연인 트리스탄 톰슨과 둘째를 가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3일(현지시간) "클로에 카다시안이 트리스탄 톰슨과 트루의 동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클로에 카다시안은 대리모를 통해 임신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지난 2016년부터 트리스탄 톰슨과 사귀며 딸 트루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6월 연인이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된 뒤 결별했다. 트리스탄 톰슨이 바람을 피운 상대는 클로에 카다시안의 이부동생 카일레 제너의 절친 조딘 우즈로 알려졌으며, 트리스탄 톰슨은 그와 바람을 피우던 중 또 다른 아이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이별 후에도 클로에 카다시안은 줄곧 트리스탄 톰슨과 둘째를 갖고 싶다고 언급했고, 결국 대리모를 통해 임신하게 됐다.

한편 클로에 카다시안은 '더 카다시안즈' 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원으로, 언니로는 코트니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이부 동생으로는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클로에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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