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펀드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징역 40년 확정

유영규 기자 2022. 7. 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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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5억 원이 선고된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과 징역 15년에 벌금 3억 원이 선고된 이사 윤석호 등 가담자들의 형량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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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벌금 5억 원과 추징금 751억 7천500만 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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