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동향 및 향후 전망
최근 유가 동향 및 향후 전망
- 「유가 전문가 협의회」개최, 유가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
▸ (국제유가) ‘22.下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 연평균 $101~108/B 수준 전망
▸ (국내유가) 국내 가격은 7.1일 유류세 추가인하 이후 지속 하락 추세
* (공급가) 7.13일 기준 휘발유·경유 각각 리터당 약 200원 인하
** (판매가) 7.1일 이후 지속 하락 추세로, 7.13일 기준 휘발유 △71.8원
- 정부는 고유가 시기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지난 2월 러·우 사태 발발 이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중에 있음
ㅇ 이에 따라, 하반기 유가 대응 및 향후 대책 논의를 위해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7.14(목) 「유가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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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전문가 협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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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2.7.14.(목), 16:00 ∼ 17:00
·(참 석) (정부)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석유산업과장 등
·(논의사항) ① 국내 및 국제석유시장 동향 및 중·단기 국제유가 전망 |
[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석유공사, 에경연 등 전문가는 하반기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연평균 $101~108/B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함
ㅇ ‘22년 상반기 국제유가는 ①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러 제재 심화, ②OPEC+ 등 산유국 생산능력 제한 등 석유공급 감소 및 ③코로나 회복세로 인한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
* 국제유가 추이(브렌트유, $/B) : (’21년) 70.95 → (‘22년.상반기) 105.03 (↑34.08)
ㅇ 다만, ’22년 하반기 이후 ①서방국가의 대러제재 확대 가능성 및 ②경기 침체 우려 등 상승·하락 요인이 혼재한 가운데 소폭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JP Morgan, S&P Global 등 해외 다수 기관도 하반기 $101~105/B 수준의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전망하고 있으나, Goldman Sachs 등은 하반기 $130~140/B에 달할 것으로 전망
<최근 국제유가 및 국제 석유제품 가격 추이>
[ 국내유가 동향 및 전망 ]
□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지난 7.1일 현행법상 최대폭인 유류세 37% 인하 시행 이후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
ㅇ (공급가격) 7.1일 유류세 추가인하와 함께 최근 국제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하락분*을 반영하여 7.13(수) 기준 시행 이전일(6.30일) 대비 휘발유, 경유 각각 리터당 200원 가량 인하
* 국제 휘발유가격 추이($/B) : (’22.6월) 148.9 → (7.1주) 127.0 → (7.12일) 118.2
ㅇ (판매가격) 7.13(수) 기준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2,073.1원/ℓ, 경유 2117.2원/ℓ 각각 기록 중
- 이는 시행 이전일(6.30일)에 비해 휘발유, 경유 각각 △71.8원/ℓ, △50.5원/ℓ 하락한 가격으로 유류세 추가 인하분(7%p)에 비해 추가적으로 하락한 수치
* (휘발유(원/ℓ)) (6.30일) 2,144.9 → (7.1일) 2,128.8 → (7.8일) 2,102.5 → (7.13일) 2,073.1
(경 유(원/ℓ)) (6.30일) 2,167.7 → (7.1일) 2,157.7 → (7.8일) 2,140.3 → (7.13일) 2,117.2
** 유류세 추가인하분(7%p, VAT포함) 휘발유 △57원, 경유 △38원, LPG △12원
- 특히, EX알뜰, 자영알뜰 주유소를 중심으로 휘발유 기준 시행 전일(6.30일) 대비 리터당 100원 이상 인하함으로써, 시장가격 인하 선도
* (알뜰 판매가격(6.30일→7.13일, 원/ℓ)) (EX알뜰) 2,119.6 → 1,998.8, (자영알뜰) 2,137.1 → 2,010.7
□ 최근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되고 있어 주유소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최근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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