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캐나다 꺾고 여자하키 월드컵 1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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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 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습니다.
한지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대회 13~16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0대 0으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1990년 대회부터 월드컵에 계속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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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 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습니다.
한지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대회 13~16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0대 0으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칠레와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페널티 슛아웃에서 김선아, 천은비, 서정은이 차례로 골을 넣어 세 명 모두 득점에 실패한 캐나다를 따돌렸습니다.
1990년 대회부터 월드컵에 계속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90년 3위, 종전 최하위 순위는 직전 대회인 2018년 12위였습니다.
(사진=국제하키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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