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캐나다 꺾고 여자하키 월드컵 13위로 마무리

하성룡 기자 2022. 7. 1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 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습니다.

한지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대회 13~16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0대 0으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1990년 대회부터 월드컵에 계속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 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습니다.

한지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대회 13~16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0대 0으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칠레와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페널티 슛아웃에서 김선아, 천은비, 서정은이 차례로 골을 넣어 세 명 모두 득점에 실패한 캐나다를 따돌렸습니다.

1990년 대회부터 월드컵에 계속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90년 3위, 종전 최하위 순위는 직전 대회인 2018년 12위였습니다.

(사진=국제하키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