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미 공군 최초 F-35A 연합비행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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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공군이 처음으로 F-35A를 포함한 연합 비행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지난 11일부터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 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시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연합훈련 범위와 규모 확대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한미 군 당국의 후속 협의를 통해 이번에 F-35A가 전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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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공군이 처음으로 F-35A를 포함한 연합 비행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지난 11일부터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 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내에 F-35A가 도입된 후 양국 F-35A가 함께 참가하는 첫 연합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F-35A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FA-50과 미 공군의 F-35A, F-16 등 모두 30여 대의 전력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한미 5세대 전투기의 첫 호흡인 만큼 연합작전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4세대와 5세대 연합전력의 통합운용 능력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미 공군은 지난달 21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합 초계비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나온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한다'는 합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당시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연합훈련 범위와 규모 확대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한미 군 당국의 후속 협의를 통해 이번에 F-35A가 전개됐습니다.
미 공군 F-35A 6대는 지난 5일 한국에 도착해 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에 열흘 일정으로 배치됐습니다.
(영상·사진 출처 : 공군)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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