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신이디피, BMW 원통형 배터리 삼성SDI 파트너 '유력'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7.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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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부품 전문 생산업체 상신이디피 주가가 강세다.

독일 BMW가 차세대 배터리로 테슬라 4680 배터리와 유사한 규격의 하이니켈 원통형 제품을 낙점하며 삼성SDI가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BMW는 전기차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46xx 배터리셀 형식의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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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부품 전문 생산업체 상신이디피 주가가 강세다. 독일 BMW가 차세대 배터리로 테슬라 4680 배터리와 유사한 규격의 하이니켈 원통형 제품을 낙점하며 삼성SDI가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상신이디피는 전일대비 1050원(6.60%)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매체 쥐트도이체 차이퉁(Sddeutsche Zeitung)은 최근 BMW가 지름 46mm의 원통형을 새로운 6세대(젠6) 배터리 규격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니켈 함량을 약 90%까지 높이고 코발트 사용을 최소화한 NMC(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신규 배터리는 BMW가 오는 2025년 선보일 '뉴 클래스(Neue Klasse)'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뉴 클래스는 기존 차량들과 달리 순수전기차로 구성되며 첫 모델은 중형 세단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전기차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46xx 배터리셀 형식의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했다. 니켈 비중을 높일수록 전기차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양극재 원료 중 가장 비싼 코발트 사용량을 줄여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원통형은 각형이나 파우치형에 비해 오랜 기간 기술이 축적돼 있고 규격이 표준화돼 있어 단가가 낮고 양산이 쉽다.

BMW 젠6 배터리 공급사는 삼성SDI라는 게 중론으로 삼성SDI는 BMW와 지난 2019년 향후 10년간 배터리를 납품하는 20억 유로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 공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코발트 비중 5%, 니켈 함량 88%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적용한 젠5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상신이디피는 삼성SDI의 전기차용 2차전지 개발업체다. 자체 디프 드로잉(Deep Drawing),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중이다. 2020년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중단하고 2차전지 부품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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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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