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경력 고발' 김건희 여사, 경찰에 서면 답변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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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허위 경력 등 각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에 서면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시민단체가 지난 대선 전후로 김건희 여사 측의 대학교 허위 경력 등 각종 의혹을 고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허위 경력 의혹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5개 대학에 시간강사 또는 겸임교수 자리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이력서에 사실이 아닌 경력 사항이 담겨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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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허위 경력 등 각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에 서면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5월 김건희 여사 측에 서면 질의서를 보낸 지 약 두 달여 만입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시민단체가 지난 대선 전후로 김건희 여사 측의 대학교 허위 경력 등 각종 의혹을 고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허위 경력 의혹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5개 대학에 시간강사 또는 겸임교수 자리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이력서에 사실이 아닌 경력 사항이 담겨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김 여사가 근무했던 각 대학 담당자들을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회견을 열고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잘못을 일부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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