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 허동원・정만식 완벽하게 농락..비자금 3천억원 손에 넣었다[종합]

박판석 2022. 7.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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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더' 강하늘이 허동원과 정만식을 속이고 비자금 3천억원과 강영석을 되찾았다.

요한은 우민호(김민승 분)의 이름으로 비자금 3천억원을 옮겼다.

요한은 양화(정만식 분)에게 비자금을 돌려줄테니 장선오와 바꾸자고 제안했다.

요한은 "내 이름으로 3천억원 기부하고 죽으면 쩐주들도 알 것 이다. 도원봉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뿐이다. 장선오 먼저 보내면 핸드폰과 비자금 든 계좌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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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허동원과 정만식을 속이고 비자금 3천억원과 강영석을 되찾았다.

13일 오후 방영된 JTBC ‘인사이더’에서 김요한(강하늘 분)이 장선오(강영석 분)를 되찾았다.

요한은 원봉의 지시를 받아서 양준(허동원 분)과 도박을 벌인다. 김요한은 도박을 해서 양준을 자극했다. 요한은 양준에게 VIP룸을 걸라고 도발했다. 양준은 요한이 사기 도박을 벌였다는 것을 눈치채고 칼을 들고 협박했다. 오수연(이유영 분)은 양준에게 총을 쏴서 요한과 도망쳤다.

'인사이더' 방송화면

요한은 양화를 습격해서 비자금 3천억원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요한은 양화에게 “야 이 돈은 네가 죽인 그 애 이름 앞으로 옮겨 둘게”라고 말했다. 요한은 우민호(김민승 분)의 이름으로 비자금 3천억원을 옮겼다. 마취된 양화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도망치던 요한은 결국 홍재선(강신효 분)에게 체포 됐다. 재선은 요한을 체포한 것이 아닌 서초동 카르텔의 조언을 얻어 서울로 요한을 데리러 간 것이었다. 요한은 재선에게 중간에 내려달라고 했다.

요한은 목진형(김상호 분)과 오수연과 만났다. 요한은 진형에게 진이사를 멀리서 풀어주라고 했다. 요한은 장선오를 양화 형제로부터 되찾기 위해서 싱크홀을 이용하는 계획을 세웠다.

'인사이더' 방송화면

요한은 양화(정만식 분)에게 비자금을 돌려줄테니 장선오와 바꾸자고 제안했다. 요한은 총도 없이 양준과 양화 형제를 만나러 갔다. 요한은 양준과 양화 형제 앞에서 비자금을 기부하겠다고 협박했다. 요한은 “내 이름으로 3천억원 기부하고 죽으면 쩐주들도 알 것 이다. 도원봉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뿐이다. 장선오 먼저 보내면 핸드폰과 비자금 든 계좌 주겠다”라고 말했다.

양화는 결국 요한에게 장선오를 데리고 가라고 했다. 요한은 장선오를 데리고 휴대폰을 던지고 도망쳤다. 요한은 장선오를 오수연이 운전하는 차 트렁크에 실었다. 요한은 양준, 양화 형제에게 비자금을 넘겨 준 것이 아니라 우상기(오태경 분)를 통해 우민호의 법인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넘겼고 다시 그 돈을 도산 홀딩스 계좌로 옮겼다. 요한은 “사실 이 싱크홀은 도원봉 잡으려고 한건데, 장선오 놓친 게 아까웠다. 이제 장선오 자백 받아내야 한다”라고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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