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박재범, 댄서들 힘들 때 항상 불러줘"..미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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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댄서 허니제이가 가수 박재범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박재범에 대해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다"라고 운을 떼며 "코로나19로 댄서들이 힘들 때, 댄서가 굳이 필요없는 공연에도 항상 불러줬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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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댄서 허니제이가 가수 박재범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 외에도 김종민, 던, 조권, 미노이가 함께했다.
허니제이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박재범의 덕을 보고 있다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막바지쯤, 빗발치는 섭외에 모든 일정을 혼자 소화하기 버거워지기 시작했다고. 이에 허니제이가 박재범에게 고충을 털어놓자 박재범이 매니저에게 허니제이 지원을 부탁했다고. 허니제이는 "두 달을 그냥 도와줬다"라고 고마워하며 현재 박재범의 새 회사에 소속돼 박재범이 사장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니제이는 박재범에 대해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다"라고 운을 떼며 "코로나19로 댄서들이 힘들 때, 댄서가 굳이 필요없는 공연에도 항상 불러줬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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