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향교서 시장취임 고유례 봉행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양주향교 대성전을 찾아 민선8기 제7대 양주시장 취임 고유례 참례예식을 진행하며 소통-청렴-공정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치른 뒤,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과 신명에 고하는 유가 전통 의례다. 양주시에 새로 취임한 각급 기관장은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성현에게 고하며 제사를 지내왔다. 이날 고유례는 강수현 시장과 이상원 전교, 유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과 축문을 태워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원 전교는 “강수현 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주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시장 취임 고유례를 위해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이상원 양주향교 전교와 유림, 관계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방민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향교 정신을 본받아 양주를 아이들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