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반즈, 9승으로 전반기 마감..한화는 또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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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한화를 5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오늘(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찰리 반즈의 역투를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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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한화를 5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오늘(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찰리 반즈의 역투를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롯데 구단주로 7년 만에 사직구장을 찾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팀 승리에 갈채를 보냈습니다.
반즈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고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9승째를 수확하고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한화는 8회 초 롯데 세 번째 투수 최준용을 상대로 대타 정은원의 좌전 안타, 마이크 터크먼의 좌중간 2루타로 순식간에 동점 기회를 얻었지만, 유로결과 김태연이 최준용에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인환의 고의 볼넷으로 이어간 2아웃 만루에서 이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땅을 쳤습니다.
7.2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진 한화 선발 남지민은 타선 지원을 못 받아 8패째를 당했습니다.
창원에서는 NC가 두산을 4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NC 이재학은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연패 후 첫 승리를 안았습니다.
두산 김재호는 9회 초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방망이를 집어던지며 강하게 항의하다가 곧바로 퇴장당했습니다.
올 시즌 전체 17번째 퇴장이며, 스트라이크 판정으로는 7번째입니다.
KIA와 LG, 키움과 SSG, 삼성과 KT의 경기는 집중호우로 취소됐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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