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원킬' 해결사 본능 자랑한 케인..상암서도 빛난 '월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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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공격수는 역시 달랐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프리시즌에서도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41골을 합작해 리그 최고의 듀오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인은 후반 29분 팀 K리그 문전에서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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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월드 클래스' 공격수는 역시 달랐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프리시즌에서도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케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멀티골과 자책골 유도 등 3골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 케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맞이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41골을 합작해 리그 최고의 듀오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EPL 무대에서 득점왕을 3차례나 차지한 케인. 그의 해결사 본능은 투입과 동시에 빛이 났다.
케인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해 김지혁(대구)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6분 뒤에는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먼 거리에서 낮고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 맛을 봤다.
케인은 경합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EPL에서 보여주던 탈압박 능력도 여전했다.
날카로운 슈팅 감각은 프리킥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케인은 후반 29분 팀 K리그 문전에서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수비벽의 허를 찌르는 낮고 빠른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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