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 9.1% ↑..1981년 이후 최대 폭

김학휘 기자 2022. 7. 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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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 폭이었던 전월 8.6%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8%도 넘어섰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7%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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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 폭이었던 전월 8.6%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8%도 넘어섰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7%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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